이러한 충격파는 음속을 돌파한 초음속 전투기가 상공을 지나갈 때 지상에서 폭발음으로 느낄 수 있다. 즉 위 그림에서 초음속 전투기가 내는 충격파는 전투기의 현 위치를 정점으로 하는 고깔 모양의 면을 형성할 것이다. 이 면은 전투기를 따라 계속 진행할 것이고, 이에 따라 지상에서는 이 면이 우리 귀를 스쳐지나가는 짧은 순간, 폭발음을 한번 들을 수 있다. 그림에서 cosθ= v/vs 이다. 한편 vs/v를 마하수(Mach number) 라 한다.
이러한 충격파는 빛의 경우도 관측된다. 진공속에서는 무슨 물체든 빛보다 빨리 움직일 수 없으니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없다. 그러나 매질속에서는 빛의 속력이 느려서 간혹 빛을 내는 하전입자의 속력이 그 매질 속에서의 빛의 속도보다 빠를 수 있다. 이를 체런코프 복사(Cerenkov radiation)라 한다.
구글링으로 찾았습니다. 참고 하세요.
출처: http://physica.gnu.ac.kr/physedu/wavelight/Doppler/Doppler.htm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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